‘발레리나’로 또 한 번 호흡 맞추더니
대박 터뜨린 이충현❤전종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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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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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화 ‘콜’을 함께 작업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선남선녀 커플인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의 두 번째 협업작으로 큰 관심과 함께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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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인 최프로를 연기한 배우 김지훈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전종서와의 인연 덕분에 ‘발레리나’의 시나리오를 접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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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감독과 전종서 커플이 촬영장에서 사심을 제외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느꼈다는 그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CC나 연습생 커플’같이 풋풋하고 귀여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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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날은 둘이 굳이 가까이하지 않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싸워서 3일째 말도 안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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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은 두 사람을 곁에서 보면서 늘 귀엽고, 애틋한 게 느껴져 부러움을 느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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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발레리나’. 10월 9일~15일까지 총 1,470만 뷰를 기록, 8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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