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
안무 챌린지 영상으로 응원 보탠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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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여유롭고 환한 미소로 화사의 신곡 ‘I Love My Body’ 안무 챌린지를 하는 모습으로 화사의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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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My Body’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솔 팝 장르의 댄스곡. 파격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이효리의 챌린지 영상을 보면 그가 화사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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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화사는 한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화제와 함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간 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왔던 화사지만, 무수한 악플에 많은 상처를 받고 위축돼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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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끼는 후배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존경하는 후배다. 폭풍 속에서도 춤추는 그녀. 그녀의 앞길이 늘 사랑으로 가득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화사와는 ‘환불원정대’에 이어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 화사의 논란 이후 진행한 합동 콘서트에서 화사를 ‘존경하는 후배, 폭풍 속에서도 춤추는 그녀’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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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효리의 묵직한 응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화사. “나아갈 힘이나 영감, 원동력을 주시는 큰 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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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자신만의 당당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고 나온 화사. 그리고 그런 화사의 행보를 든든하고 묵직하게 받쳐주며 응원하는 이효리, 이보다 멋진 선배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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