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빨간장미가 된 미녀배우 이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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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지난 8월 16일 이유비가 자신의 SNS에 강렬한 붉은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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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분 리본 장식이 있는 심플한 미니드레스를 입은 그녀. 장미 모양의 펜던트가 있는 초커 목걸이와 팔찌로 포인트를 줬는데, 무엇보다 허벅지 위에 자리 잡은 장미 패턴이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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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흑발 헤어스타일과 대조적인 화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주시하는 이유비.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이라는 밴드 다섯손가락의 노래처럼, 수요일에 인간장미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으로 특별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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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12년째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비. 어느덧 30대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데뷔 초와 다름없는 동안 미모와 남다른 볼륨감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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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유비는 오는 9월 ‘7인의 탈출’ 방영을 앞두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왔다! 장보리’,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김순옥의 작품으로 사라진 한 소녀와 그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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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유비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눈부신 미모와 뛰어난 재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 역할을 맡았다. 남다른 동안외모 덕분인지 극중 고등학생을 연기하는데 전혀 무리없어 보이는 이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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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늘 파격적인 스토리와 전개로 시청률 제조기라 불리는 김순옥 작가의 이번 작품은 또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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