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하트 오브 스톤’의 갤 가돗
그리고 특수요원 연기한 멋진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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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비밀단체의 요원들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하트 오브 스톤’.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배우 갤 가돗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요원 ‘스톤’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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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은 말 그대로 못 하는게 없는 능력자로 갤 가돗은 육탄액션과 카체이싱 액션을 소화해 냈다.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 톰 크루즈처럼, 하지만 두 사람의 다른 점이라면 ‘스톤’은 천재적인 해킹 실력까지 갖췄다는 사실!
갤 가돗 이전에 여성 특수요원을 연기했던 배우들은 누구인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아보자!
아토믹 블론드 –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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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걸크러쉬 그 자체를 보여주었던 샤를리즈 테론. 냉전 시대 스파이들의 주 무대가 된 베를린을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물 ‘아토믹 블론드’에서 최고의 요원 ‘로레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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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와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끝까지 관객들을 몰입시키는데, 특히나 중후반부 샤를리즈 테론이 건물에서 홀로 펼치는 롱테이크 육탄 액션을 보자면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
스파이 – 멜리사 맥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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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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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1976년부터 1981년까지 총 5개의 시즌으로 방영되었던 TV 시리즈이며, 찰리라는 미스테리한 부호가 설립한 탐정 사무소와 소속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캇, 엘라 발란스카가 출연하는 리부트 작품이 개봉한 바 있다.
악녀 – 김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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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들만 화려한 액션을 하라는 법은 없다. 2017년 개봉작인 ‘악녀’에서 김옥빈은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졌으나, 이후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 주인공 숙희를 연기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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