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으로
돌아오는 카라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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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승연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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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리는 19금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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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화리공주 역할에는 고아성이 맡았으며, 도성 최고의 거상이자 갑부로 첫 번째 부마 후보가 되는 최환 역할에는 장률이 맡았습니다. 한승연은 그룹 SF 나인의 멤버이자 아역배우 출신인 강찬희와 남매 사이를 연기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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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는 극 중 한승연의 오빠이자 성균관의 엘리트인 장원 역할을, 한승연은 재색을 갖춘 장원의 여동생 지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는 오빠와 여동생, 남매 사이를 연기함에 있어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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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강찬희는 2000년생이며, 한승연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12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입니다. 워낙 동안 미모로 유명한 한승연, 30대 중반임에도 20대 초반, 좀 더는 사춘기 소녀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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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을 이어오면서 동안 외모에 대한 고민이 늘 있었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본인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나이를 듣고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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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30대 중반임에도 양갈래 머리를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한승연, 올 상반기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야무진 외면을 가지고 있지만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주인공 라니 역할을 맡아 세밀한 연기로 호평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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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연을 확정한 ‘춘화연애담’은 ‘2013년 방영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이은 한승연의 두 번째 사극 출연작이며, 10년 전과 외모는 그대로이지만 더욱더 무르익은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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