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드웨인 존슨의 계속되는 선행

‘더 락’이라는 이름의 프로레슬러로 활약했던 드웨인 존슨. 배우로 전향한 후 현재는 한 편에 5천만 달러(약 660억 원)의 출연료를, 지난해에만 무려 2억 7천만 달러(한화 약 3,456억 원)를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톱스타입니다.

국내에서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모아나’, ‘쥬만지’ 등이 크게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 단순히 출연료를 많이 받는 톱스타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자신을 프로레슬링의 세계로 인도한 매니저인 브루노에 최고급 차량을 선물함 마음을 전했으며, 지난 7월에는 어린 시절 1년간 초코바를 훔쳐먹었던 하와이의 편의점에 들러 가판대의 초코바를 모조리 사들인 후 해당 매장에 기부하고 나왔는데요.

또한 대규모 파업 중인 할리우드의 무명 배우들을 위해 무려 ‘7자리 숫자’의 거액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기부액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100만~999만 달러(한화로 약 13억~127억 원)로 추정되며, 최대 10만 명의 회원들을 도울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

뿐만 아닙니다. 최근에는 짐바브웨 출신의 UFC 파이터 템바 고림보와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고림보는 미국으로 건너와 체육관에 먹고 자며 지내는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벌어들인 대부분의 돈을 고향의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보내는 그의 모습을 본 드웨인 존슨은 그에게 기꺼이 집을 선물했고, 고림보 역시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과거 은행 계좌에 7달러 밖에 없을 정도로 가난했었다는 드웨인 존슨. 현재는 자신이 벌어들인 돈으로 온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고 있는데요.

2014년 전 부인인 대니 가르시아와 함께 ‘세븐 벅스 프로덕션’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컨텐츠 제작과 함께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선행의 아이콘’이자, 최고의 인성을 자랑하는 톱스타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