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통통한 볼살이 너무 싫었다는 ‘코요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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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인 이 소녀가 누군지 기억하시나요? 바로 1998년 데뷔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 신지인데요. 다른 멤버들은 한 차례씩 교체가 있었으나 신지는 ‘코요태’의 원년멤버로서 25년째 팀을 지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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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신지. 시원한 가창력과 통통한 볼살 등이 트레이드마크였지만, 외모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활동 도중 쌍꺼풀 수술을 감행, 최초로 성형을 고백한 여자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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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요태’ 멤버들은 JTBC ‘뭉뜬 리턴즈’를 통해 데뷔 25주년 특별 기념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2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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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그때 참 예뻤다”며 신지의 데뷔 초를 회상했으며, 신지 역시 그 시절의 자신이 예뻤다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수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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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 그때는 통통한 게 너무 싫었다.
볼살도 막 통통하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볼살이 다 빠져버릴 줄 누가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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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민과 빽가는 그동안 신지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기에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코요태’ 멤버들은 앞으로 은퇴도 해체도 하지말자며 팀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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