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고의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한 배우 박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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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줄까 말까 고민하는 무더운 더름. 여기 누구보다 단발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신흥 강자가 있으니 바로 배우 박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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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서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하루아침에 13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된 주인공 서아리를 연기한 박규영. 어쩐지 영화 ‘레옹’ 속의 마틸다가 연상되는 칼단발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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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으로 등장하는 다른 배우들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대조되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는 박규영은 직접 (본인 피셜) 레고 머리 스타일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좋은 반응에 괜찮은 선택이었다 생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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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뿐만 아니라 ‘사이코지만 괜찮아’, ‘달리와 감자탕’ 등에서도 지금과 같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출연했던 박규영.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사랑스러운 히피펌 스타일을, ‘스위트홈’에서는 붉은색과 검정색의 투톤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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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순한 외모로 어떤 스타일도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규영. ‘셀러브리티’가 공개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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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올 초 ‘스위트홈’의 시즌 2와 3,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촬영을 마친 박규영은 차기작으로 김지운 감독의 ‘망내인’과 ‘오징어 게임 2’에 출연을 확정,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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