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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최근 1천만 원대의 원피스가 불량이라는 사실을 공개, 해명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가의 의상이 불량인데 왜 분노가 아니라 웃음을 자아내느냐? 궁금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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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니라 해당 의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서 이청아가 입은 의상으로 극 중 1,250만 원의 제품으로 묘사되며, 소매 부분에 아름다운 깃털 장식이 도드라지는 트위드 원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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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는 해당 의상을 입은 모습과 빠진 깃털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공개하며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규영이 “털이 하루 종일 따라다닌다”라고 한 말을 이날 이해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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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규영 비주얼 디렉터를 태그하며 ‘닭털’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전했으며, 이청아 역시 ‘해명 바람’이라고 달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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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와 박규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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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는 극 중 SNS를 하지 않아도 그 누구보다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5선 국회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그리고 대형 법무법인의 며느리인 윤시현을 맡아 품격 있고 교양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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