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4억 명을 돌파하며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9일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4억 명을 다 안아주고 싶다.(Wishing I could hug all 400 million of you)”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셀레나 고메즈는 3억 8,2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셀럽 카일리 제너를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가진 여성에 등극하게 되었다.
성별에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이는 바로 4억 8,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며, 그의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가 4억 4천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2년 생인 셀레나 고메즈는 2007년 디즈니 채널 시트콤 ‘우리가족 마법사’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하이틴스타로 등극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 8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연애하며 수많은 이별과 재결합으로 화제가 되었던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가 2018년 헤일리 비버와 결혼한 후에야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종결된듯 하나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애 경력과는 달리 자신만의 실력으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 최근 ‘오징어게임’의 정호연과 함께 유명 매거진인 베니티페어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 12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해당 앨범의 주제는 ‘자유’로, 관계와 어두움으로부터의 자유를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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