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조커’의 속편 ‘조커: 폴리 아 되’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말 그대로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난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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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연출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지난해 6월 첫 작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한데 이어 12월 조커-아서 플렉을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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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는 새로운 할리퀸을 연기하는 레이디 가가와 호아킨 피닉스의 강렬한 투샷이 공개돼 또 한 번 기대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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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베일이 한꺼풀씩 벗겨질 때마다 기대감을 더욱 더 상승시키는 ‘조커: 폴리 아 되’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이는 바로 할리퀸 역할의 레이디 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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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가 완벽한 할리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촬영 현장에서 공개된 레이디 가가의 모습은 마고 로비와는 다른 모습과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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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할리퀸은 흑백의 다이아몬드 패턴의 상의와 스타킹, 강렬한 붉은색 자켓으로 코믹스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경찰들에 둘러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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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뒤를 돌아보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순간 얼어붙게 만들 정도로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과연 해당 장면이 연기를 하는 도중인지 레이디 가가가 그냥 웃는 것인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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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의 부제인 ‘폴리 아 되’는 공유정신병적 장애를 의미하는 단어로, 아서 플렉과 할리 퀸젤이 만나 영혼의 동반자가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며, 2024년 10월 개봉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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