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 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를 연기한 꼬마 배우를 기억하십니까?
어릴 적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잠깐이지만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이 배우는 1998년생의 아서 보웬입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작품을 끝으로 배우로 활동하지 않아 종종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어느덧 훌쩍 자라 술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대 청년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모습만 봐서는 당시 ‘알버스’를 연기한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의 아서 보웬. 하지만 신비로운 눈동자와 눈매만은 그대로인듯 하죠?
한편, 아서 보웬이 맡았던 ‘알버스’는 후속작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주인공인데요. 그리핀도르의 상징인 부모들과는 달리 슬리데린 기숙사로 배정받고 큰 혼란을 겪는 인물입니다.
‘죽음의 성물’에서도 “혹시나 슬리데린으로 배정받으면 어떡하냐?”면서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요.
해당 작은 2016년 7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연극으로 초연된 이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워너브러더스 측은 해당 작의 영화화 역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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