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MCU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로 유명한 제레미 레너가 폭설로 고립된 이웃들을 구하려다 큰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제레미 레너가 정신을 회복한 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 속 영웅이 실제로도 영웅이었다’며 큰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는 DCEU의 영웅이 현실의 영웅이 된 사실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더 수어사이 스쿼드’에서 ‘피스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존 시나의 이야기입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다니엘라 멜시오르,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제이 코트니, 프레디 스트로마, 미카엘라 후버, 피터 카팔디, 마이클 루커, 숀 건, 피트 데이비슨, 나단 필리언, 메이링 응, 플루라 보그, 호아킨 코시오, 앨리스 브라가, 후안 디에고 보토, 스톰 레이드, 스티브 에이지, 티나셔 카제스, 제니퍼 홀랜드, 훌리오 세자르 루이즈, 타이카 와이티티 평점 6.7
최근 러시아의 폭격으로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의 한 가족. 피난을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이 가정에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요. 가족들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네가 좋아하는 존 시나를 보러 네덜란드로 가자”고 설득합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존 시나는 엄마가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도록 직접 네덜란드로 출발해 진짜 가족들과 직접 만나게 됩니다. 단순히 만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들과 함께 놀아주고 식사도 함께 하고 계속 응원해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팬들은 ‘현실판 캡틴 아메리카’, ‘존(시)나 멋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행적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 데이브 바티스타와 마찬가지로프로레슬러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존 시나, 배우로도 활동하며 ‘범블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는데요.
지난해에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인 ‘피스메이커’의 단독 시리즈가 공개된 데 이어 오는 5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존 시나, 성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스, 조다나 브루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핀 콜, 카디 비, 타이레스 깁슨, 루다크리스, 안나 사웨이 평점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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