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와 ‘닌자 터틀’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폭스.
2010년 13살 연상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지만, 2020년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같은해 3월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를 촬영하며 만난 뮤지션 머신건 켈리와 공식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메간 폭스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직후인 2021년 10월 약혼하게 되는데요.
메간 폭스는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 ‘서로의 피를 나눠 마셨다’는 놀라운 발언을 하는가 하면, VMA에서 ‘우리 미래의 아기 아빠’라고 지칭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머신건 켈리와는 ‘굿 모닝’, ‘머신 건 켈리의 라이프 인 핑크’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등, 지난 2월 5일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낸 메간 폭스가 최근 약혼반지를 빼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바로 머신건 켈리가 자신의 밴드 기타리스트인 소피 로이드와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을 받은 것인데요. 메간 폭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비욘세가 남편의 제이지의 불륜을 알게된 후 만든 노래인 ‘Pray to Catch Me’의 가사를 올렸습니다.
이에 한 팬이 “켈리가 바람을 피운 것이냐”는 대답에 긍정하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켈리와 함께한 커플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한 메간 폭스.
결국에는 자신의 SNS 계정까지 폐쇄하고 말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켈리의 불륜이 사실인듯 하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