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모델 미란다 커.
어느덧 40대에 세 아들을 둔 엄마임에도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미란다 커. 최근 엄청난 자기관리로 여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시켰다.
참고로 케이티 페리는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의 약혼녀ㅋ
지난 달 30일 남편인 에반 스피겔과 함께 ‘2023 G’Day USA Gala’ 행사에 참석한 미란다 커. 테이블 위에 차려진 고급 코스 요리들과 와인을 두고 자신이 싸온 도시락을 먹었다고 한다.
호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는 해당 행사장에서 미란다 커의 그런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증언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와인에는 손도 대지 않았으며 자신이 가져온 음료만 홀짝인 것은 물론, 바나나만 먹었다고.
그게 그녀의 저녁 식사였다.
정말 대단하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활약하던 미란다 커는 2007년부터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로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2010년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생기자 2010년 결혼했다가 2013년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스냅챗의 창시자인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둬 총 세 아들의 엄마가 된 미란다 커.
지난해 Otis 예술 대학 졸업식에 남편인 에반 스피겔과 참석해 2022년 졸업생들 전체에 남은 학비 모두 지원해줘 졸업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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