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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스파이더맨’ 실사영화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지만 자신에게 온 제안을 절친인 토비 맥과이어에게 넘겨준 일화는 이제는 매우 유명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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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에서도 배트맨 역할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최종적으론 출연이 불발됐지만, 그는 특히나 히어로물에 출연하지 않는 할리우드 스타 중 하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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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하지 말고
슈퍼히어로 영화에도 출연하지 말 것!
뭐 그냥 본인이 출연하지 않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후배인 티모시 샬라메에게도 굳이 ‘슈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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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디카프리오가 슈퍼 히어로 무비 제작을 위해 지난 2016년 한 코믹스의 판권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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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은 바로 9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출동 지구특공대’라는 제목으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캡틴 플래닛’으로, 5대륙에서 모인 주인공들과 슈퍼히어로인 ‘캡틴 플래닛’이 환경파괴를 일삼는 악당들과 대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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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불-바람-물-마음’이라는 구호를 기억하는 어른이 여러분들도 많이 계실 터. 아무래도 평소 환경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디카프리오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것 역시 작품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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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UN평화대사이기도 한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6년 환경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를 제작, 직접 5대륙과 북극을 오가며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피해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지역의 처참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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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배우이자 작가이기도 한 글렌 포웰이 맡았는데,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가 해당 작품의 제작을 위해 매우 열정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워너브러더스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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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잘 만들어야 한다…
아무래도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만들어야할 의무감과 책임감도 생길텐데, 무엇보다 원작에서 푸른색의 피부를 가진 ‘캡틴 플래닛’을 어떻게 구현해낼 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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