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대당영요, 금의지하’ 등에서 주연을 맡아 큰 사랑받은 중국의 미남 배우 임가륜. 놀랍게도 중국에서 활동하기 전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탁구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그만둔 임가륜. 학창시절부터 춤과 노래에 소질이 있어서 고등학교 시절 그룹활동을 하기도 했었고,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준비하다 중국 기획사에 스카웃되어 중국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뭐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귀향하려던 중 만난 작품이 바로 ‘대당영요’. 처음 제의받은 것은 조연이었지만 오디션을 본 후 감독이 그에게 주인공 ‘광평왕 이숙’을 맡기게 되었다. 그리고 대성공!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임가륜. 인기리에 스트리밍 된 ‘어교기지 여군초상식’에서 아름다운 인어 ‘장의’를 연기했는데 극 중에서 보여준 그의 근육질 몸매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응 저 몸 가짜
하지만, 대반전! 이후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임가륜이 근육 슈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 몸매관리 안 하냐?’라는 등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
해당 작의 연출을 맡은 감독은 임가륜은 ‘매우 프로페셔널한 배우’이며, 인어 꼬리가 크다보니 몸의 비율과 꼬리를 붙이는 위치 등을 고려해 가짜 근육의상을 제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화제(?)의 ‘어교기지 여군초상식:그대를 처음 만난 그날’은 지난해 6월 10일부터 채널 칭을 통해서 방영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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