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봉해 큰 사랑받은 뮤지컬 원작의 영화 ‘맘마미아!’ 주인공 ‘소피’ 역을 맡은 미녀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큰 눈에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더 큰 사랑 받는 그는 극 중에서 피앙세 ‘스카이’를 연기한 도미닉 쿠퍼와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여가량의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사귀다 헤어지다를 반복했지만, 도미닉 쿠퍼가 그만 루스 네가와 바람이 나는 바람에 2010년 완전히 결별하고 만다.
이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16년 토머스 사도스키와 약혼소식을 전했고, 이듬해인 2017년 딸을 출산. 도미닉 쿠퍼는 오랜기간 만난 루스 네가와 결별하게 된다.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도미닉 쿠퍼는 10년만의 속편 ‘맘마 미아! 2’에 출연해 부부 연기를 펼쳤다. 불편할 지도 모르는 두 사람은 의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고.
10년이라는 시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자연스레 상쇄시킨게 아닐까? 도미닉 쿠퍼는 ‘이터널스’의 젬마 찬과 연애 중이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20년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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