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89b4786e-a695-45e2-b79f-d4e9ba5b3048.png)
2009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게는 두 아들과 딸 하나가 있다. 생전에 자녀들이 평범한 삶을 살길 원했던 그는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9ee0bd54-cc46-4056-8fec-88f496bde843.png)
그래서 자녀들이 아주 어릴적을 제외하면 그의 장례식에서 모습을 드러낸게 공식적인 첫 노출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인데, 그의 유일한 딸이자 둘째인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를 따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dc8ca877-6800-4fe5-afc4-9312d32bcfea.png)
1998년생인 패리스 잭슨은 19세이던 2017년 1월’ 롤링스톤’지의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같은 해 3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고 패션모델로 시작,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eb75b038-5485-4c5c-a6be-014f9fbc4e81.pn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302d558d-81e5-4d4b-9c43-d5af7676068b.png)
당시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사망으로 결코 쉽지 않은 사춘기 시절을 보낸 사실을 공개한 패리스.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살 가치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다고.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f98f4e43-822b-4f37-865b-61757022056f.png)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을 극복한 패리스 잭슨은 모델 활동에 이어 2018년에는 영화 ‘그링고’를 통해 배우로 데뷔, ‘The Soundflowers’라는 2인조 밴드를 결성해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22/673265a8-753c-4e80-960a-629daed858f0.png)
영화 ‘하빗(Habit)’에서 ‘지저스’ 역을 맡은 패리스 잭슨. 솔로가수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섬세하고 날카로운 톤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다소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록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