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로 한국에도 얼굴 알린 카라타 에리카
19살때부터 유부남 동료 배우와 3년간 불륜 저질러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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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에 등장해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 카라타 에리카. 드라마 뿐 아니라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와 휴대폰 광고, 나얼과 넬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는 등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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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집안의 딸로 본인도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매니저의 눈에 띄어 전격 스카웃 되어 데뷔하게 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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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본국인 일본에서도 여러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 하고있던 그녀의 놀라운 비밀이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바로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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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성년자 시절이던 19살때부터 3년간이나 이어져 온 불륜이었던데다 히가시데의 아내이자 배우 겸 가수인 안은 셋째를 임신하고 있던 시기라 그야말로 연예계를 뒤집을 만한 스캔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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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출연중이던 드라마와 전속 모델 브랜드 등에서 모두 불명예 하차해야 했던 카라타는 한국 소속사를 통해서도 사과 입장문을 내놓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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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소속사로 출근하며 사무일을 도왔다는 그녀는 호시탐탐 복귀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는데요. 작년 본인이 주연한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를 공개 했지만 싸늘한 반응 속에 묻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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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개봉한 ‘피와 친구’와 최근 개봉한 ‘~쪽으로 흐르다’등을 통해 꾸준히 연예계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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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으로 흐르다’ 무대 인사에 올라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난 그녀는 “오디션을 통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오늘을 맞이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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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백기 동안 내가 누구인지를 알았다”며 “연기는 늘 중요하게 생각했고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심경을 밝히다 눈물을 보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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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야 함을 깨달았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는데요. 일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눈물에 동정 여론 반, 그래도 불륜은 용서 할 수 없다는 여론 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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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 보면 유부남이면서 미성년자를 꼬신 남자가 제일 나쁜게 아닌가 싶은데, 히가시데는 아내 안에게 한달 30만원의 양육비를 제시하고, 실제론 그마저도 10만원씩 주고 마는 등 막장의 모습을 보이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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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핑계랍시고 “아이들에게 아빠가 가난하게 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는 이유를 대 더욱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같은 불륜을 저질렀지만 배우자와 아이가 있던 쪽이 어째 더 뻔뻔하게 활동하는 일본 연예계. 왠지 더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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