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해
아내바보가 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2014년 레바논 태생의 17세 연하의 미녀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이하 ‘아말 클루니’)과 결혼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인 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 로스쿨 출신의 인권 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나디아 무라드의 변호를 맡아 그의 수상에 큰 기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인 2017년 아들 알렉산더와 딸 엘라 클루니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되었으며, 늦둥이 아빠가 된 조지 클루니는 아이들을 위해 작품을 줄이고 육아에 더 높은 비중을 뒀던 것이 사실.
아말 클루니의 직업 특성상 테러단체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이후 쌍둥이 자녀들의 모습은 철저히 감추고 있으며
조지 클루니 역시 이와 관련해 언론에 호소한 바 있다.
워낙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스타 부부인지라 불화설-별거설 등이 돌기도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조지 클루니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인 아말과 말다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할리우드 대표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나이가 들수록 사물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된다는 그는 나이가 들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으며 ‘우리가 가진 공통점을 찾고 작은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자’고 조언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2020년 ‘미드나이트 스카이’ 이후 2년여만의 신작 ‘티켓 투 파라다이스’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했으며 ‘오션스 시리즈’와 ‘머니 몬스터’에 이어 오랜만에 줄리아 로버츠와 다시 만났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데이빗’과 ‘조지아’가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지난 10월 12일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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