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365일’의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
SNS에 ‘좋은저녁 서울’ 올리더니 S호텔 공개 저격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365일’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미켈레 모로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폴란드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고 전세계로 배급되어 폴란드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여성 팬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이탈리아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미켈레 모로네의 섹시함.
높은 수위의 영화에서 거침없이 뽐낸 그의 섹시미는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인까지 사로 잡았는데, 마마무의 화사가 대표적. 그녀는 ‘놀면 뭐하니?’에서 미켈레 모로네와 상상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의 사진을 본 이효리와 제시마저 ‘쏘 핫’이라거나 ‘DM(쪽지) 보내봐야 겠다’고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을 정도.
그런 그가 최근 한국, 그것도 서울에 있었던 것이 밝혀져 화제이다. 미켈레 모로네는 개인 SNS를 통해 ‘좋은 저녁 서울’이라며 한 호텔에서 야경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 했고, 서울 길거리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등에서 있는 모습 또한 올렸다.
하지만 그런 그가 갑자기 서울의 유명 S 호텔을 공개 저격해 화제인데, 미켈레 모로네는 SNS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이 호텔을 가지 말라며, 이 곳은 아시아인 외에는 존중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본인은 부모에게 어디서나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것을 가르침 받았고, 세계 많은 호텔을 다녀봤지만 이런 대우는 처음이라며 공개 저격했는데, 다만 서울의 나머지는 모두 너무 좋았다며 서울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 가장 신빙성이 높은 추측은 그가 객실 금연 수칙을 어겨 어떤 페널티를 받은것이 아니냐는 설. 모로네는 SNS에 그가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호텔은 전 객실 금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른 이유로 추측 되는 것은 그가 등에 커다란 문신이 있어 호텔 사우나 출입이 거절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인데, 일본에는 그런 문화가 있지만, 국내 호텔 사우나에 문신으로 출입 거절된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는 없어 추측에 불과하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미켈레 모로네가 직접 밝히든지 해당 호텔의 해명이 있기를 기다려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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