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할로윈 맞아 삭발 영상 공개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 촬영 위해 삭발?
우리에게 영화 ‘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삭발에 나섰는데요. 바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드라마에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일을 위해 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속에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 출연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할로윈을 맞아 호박을 다듬고 있는 아이들 앞으로 나타나 삭발을 부탁했습니다. 이윽고 아이들이 그의 머리를 밀었는데요.
로다주와 그의 아이들은 이어 삭발한 머리에 호박 분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박찬욱 감독의 미국 드라마 ‘동조자’에 출연 예정입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는데요.
로다주는 이 작품에서 회당 무려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어떤 연기를 펼치기 위해 기꺼이 삭발을 감행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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