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할거면 체중 줄이라는 요구 받았던 드웨인 존슨
오히려 근육 유지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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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이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체중 감량을 강요받았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DC코믹스의 신작 ‘블랙 아담’을 통해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드웨인 존슨은 12일(현지시간) 굿모닝아메리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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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에서 과거를 회상하던 중 본업이었던 프로레슬러에서 영화배우로 전업하는 과정에서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성공을 위해 체중을 감량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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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은 신인이던 2001년, 할리우드에서 ‘미이라2’에 출연했을 때만 해도 몸집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체중을 감량해야 했고, 운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스스로를 지칭할 때도 자신의 링네임이었던 ‘더 락’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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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그를 억누르는 조언을 들어왔던 존슨은 어느 날 남들의 말을 듣기를 멈추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기로 했습니다. 그는 “남들에게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것이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나 자신이 된 상태에서 실패할 것이다”라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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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은 많은 평론가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근육질의 큰 체형이 불필요하다’는 공통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더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하고 톱클래스 배우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데 체격이 방해가 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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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드웨인 존슨 본인은 ‘할리우드 표준 체형’으로 감량을 강력하게 권유받고 있으나, 본인이 체형 교정을 거부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언제라도 링에서 프로레슬링을 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고 싶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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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활약한 DC코믹스의 신작 블랙 아담은 지난 19일 개봉했는데요, 개봉 1일차에 7만명에 달하는 누적 관객수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성적에서 순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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