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드디어 속편 소식 전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초대를 받고 한 자리에 모인 4명의 무명 마술사. ‘포 호스맨(our Horsemen)’이라는 마술팀을 결성하고, 라스베이거스 마술쇼에서 파리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버리는 멋진 쇼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톱스타 반열에 오른다.
갑자기 나타난 마술사들이 은행을 털었다는 소식에 당황한 FBI 딜런 로즈는 이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속수무책 당하고 마는데…
2013년에 개봉한 할리우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제시 아이젠버그를 필두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등의 배우들이 ‘포 호스맨’ 멤버들로 분했으며, 이들을 쫓는 FBI 딜런 역할에는 마크 러팔로가, 또 모건 프리먼과 마이클 케인 등의 명배우들이 출연했다.
단순한 마술 기법을 떠나 마법 같은 기술과 흥미로운 전개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나우 유 씨 미’. 2016년 개봉한 2편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악당으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2편에 출연한 주걸륜을 필두로 하는 중국판 스핀오프와 세 번째 시리즈를 기획 중이라고 알렸던 ‘나우 유 씨 미’. 7년여 만에 드디어 3편의 제작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영화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쳐 그룹(Lionsgate Motion Picture Group)의 회장 나단 카헤인이 최근 투자자 회의에서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의 세 번째 작품에 대해 발표했다는 것.
이제 제작을 발표한 상황이기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편에 출연했던 대다수의 주요 배역들이 그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은퇴를 선언한 마이클 케인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이번에는 또 어떤 화려하고 유쾌한 기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통쾌함을 선사할지?! 더욱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나우 유 씨 미’ 마술단의 복귀를 많은 이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댓글1
ㅇㅇ
재미없다 현실적인 마술이 아니라 그냥 판타지지 바보같은 소리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