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연기 끝 드디어 개봉한 ‘더 마블스’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된 끝에 드디어 11월 8일 개봉한 MCU ‘더 마블스’. 지난 4일 마블코리아 측은 개봉에 앞서 박서준과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얀’ 왕자 역할을 맡은 박서준이 황금으로 된 거대하고 화려한 왕관을 착용한 채 등장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적들과 전투하는 모습, 세 명의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저도 제가 이 영화에 나온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거든요.
그냥 저한텐 모든 게 다 놀랍죠.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거대 프랜차이즈 영화에 출연하게 된 박서준. 인터뷰에서는 스스로도 매우 놀랍고 신기하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에 앞선 인터뷰에서는 주인공인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를 연기한 브리 라슨은 “‘더 마블스’의 캐스팅 라인업은 정말 엄청나며, 박서준은 제가 지금까지 일해본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라며 함께 작업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제작비 2억 7,480만 달러(한화 약 3,670억 원)로 그간 공개된 MCU 영화 중 네 번째로 많은 예산을 들인 작품이자, 솔로 무비로는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무려 54개 세트에 1,000벌이 넘는 의상을 투입해 차원이 다른 화려함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우주를 넘나드는 스케일과 완벽한 세계관을 선보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과연 박서준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출연할지 궁금하신 분들은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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