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이하 여성만 사귄다는 소문이 너무 기분 나쁘다
평소 여자친구가 25살이 되면 헤어지기로 유명한데다가 대부분 금발 미녀에 모델 출신만을 사귀어 25세 이하 금발 미녀 킬러로 불린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곧 50을 앞두고 있는 그는 자신의 여성 편력에 대한 세상의 이러한 평가에 불쾌함을 표한바 있는위대한 개츠비데요.
하지만 결국 카밀라 모로네와도 5년여의 연애 끝에 25세 생일 직전에 헤어지고야 만 그. 이후로 27세에 싱글맘인 지지하디드와 데이트하며 정신을 차리나 싶었지만 이후 23세인 빅토리아 라마스와 만나며 또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특히 빅토리아 라마스는 타이타닉이 개봉하던 해 태어나지도 않아 더욱 논란이 되었었죠.
그 빅토리아와도 헤어지고 현재는 이탈리아의 톱모델이자 샤넬의 뮤즈인 비토리아 세레티와 만나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그녀의 현재 나이가 25세. 타이타닉이 개봉한 97년보다 1년 늦게 태어난 그녀는 내년 6월이면 26세를 맞이하게 됩니다.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진짜 다른것 같다며 정착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일단 결정적으로(?) 그녀는 금발이 아니라 갈색 머리를 자랑하는 것이 차이라고 하는데요. 거기다 그녀의 환경운동가적인 면모가 디카프리오를 그녀에게 더욱 푹 빠지게 했다고 합니다. 디카프리오가 찾던 미모의 여성인데다 지성을 겸비해서 그가 원하는 이상형의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이 인터뷰를 접하는 전여친들은 매우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의 나이에 가까워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과연 이번에는 정말 정착하고, 그가 그토록 싫어한다는 연하킬러 바람둥이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주변의 지적처럼 그저 성장이 두려워서 어린여자만 찾아다니는 겁쟁이로 남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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