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연하 아내에게 단단히 빠진
새신랑 크리스 에반스
지난달인 9월 11일, 16세 연하의 동료 배우 알바 밥티스타와 메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그의 아내인 알바 밥티스타는 포르투갈 출신의 배우로 2020년 넷플릭스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에 출연하며 전 세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더 차일드’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159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알바 밥티스타. 어머니가 번역가라 모국어인 포르투갈어와 영어를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 스페인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은 물론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알바 밥티스타와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을 느꼈다는 크리스 에반스. 지난해 11월 첫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다가 올 초부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과 함께 행복하고 꿀 떨어지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 덕분일까? 당분간 일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연애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1년에 한 편씩의 작품에는 출연할 것이라 예상했다는 그.
그런 일은 다시 없을 것 같다.
지난해 가을 영화 ‘레드 원’을 촬영하느라 알바 밥티스타와 자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 했던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분간은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신혼을 만끽할 예정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의 연기를 당분간 볼 수 없어 아쉬운 팬들은 걱정하지 마시라. 크리스 에반스는 에밀리 브런트, 앤디 가르시아 등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영화 ‘페인 허슬러스’를 통해 전 세계 안방 극장의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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