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자 안 키운다고 비판받은 유명배우이자 싱글맘인 안
현재 자녀들과 프랑스 파리와 일본을 오가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인 안이 육아를 혼자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3명의 아이가 있는데 대단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남의 손을 빌리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닛폰 테레비 ‘마츠코 회의’에 출연한 안은 결코 육아가 쉬운 일이 아니라며, 혼자서 육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은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어머니상에 벗어난다”라고 비판했는데, 안의 실상을 알면 이런 말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의아함을 자아낸다.
‘라스트 사무라이’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인셉션’ 등의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인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불륜으로 유년기 시절 큰 상처를 품고 자라왔다. 최근엔 원만하게 지내고 있지만…
2015년 동료배우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 후 이듬해 쌍둥이를 출산한 안. 2017년 아들까지 출산하며 총 세 명의 엄마가 되었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이돌인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일본이 발칵 뒤집힌 바 있다.
이후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아이들을 양육 중인 안.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남편의 도움 없이 싱글맘으로서 혼자 육아를 전담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지?!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없길 바라며, 모쪼록 아이들과 행복한 삶 이어나가시고 또 좋은 작품에게 감동과 울림 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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