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델 켈달 제너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월 26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열린 자크뮈스 패션쇼 런웨이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해당 행사에는 켄달 제너 외에도 지지 하디드와 중국 출신의 모델 류엔이 런웨이에 섰으며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 부부, 모니카 벨루치, 에바 롱고리아 등의 스타들과 한국의 배우 안효섭 등이 참석했는데요.
화이트 톤의 버블 드레스와 하이힐에 목걸이와 큰 보석이 박힌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켄달 제너의 의상은 하의가 실종된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의상은 풍성한 디자인 때문에 수영복이라고 하기도, 이너웨어라고 하기도 애매한 디자인이었는데요. 켄달 제너는 특유의 당당함으로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1995년생인 켄달 제너는 14세 시절부터 모델로 활약한 모델이자 방송인, 셀럽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모델로 선정될 만큼 유명합니다.
또한 켄달 제너는 그 유명한 ‘카다시안 패밀리’ 중 하나인데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인 코트니, 킴, 클로이 카다시안이 그의 이부 언니를 두고 있으며, 여동생은 카일리 제너입니다.
한편 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월 프랑스에서 열린 스키아파렐리 S/S 쿠뤼르 패션쇼에서 실제 크기의 사자 머리가 달린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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