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만의 여배우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수많은 축하를 받은 ‘클론’의 구준엽.
20년 전 사랑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이별을 택할수 밖에 없었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가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는데요.
그렇게 구준엽은 ‘대만의 국민사위’가 되었습다만, 서희원의 전남편인 왕샤오페이와 그의 시어머니인 장란은 두 사람이 이혼 전부터 불륜 관계를 이어왔으며 마약을 했다는 등의 터무니 없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의 국민 MC로 불리는 미키 황 역시 “서희원의 남편이 나를 사람이 없는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이에 서희원은 “해당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성명을 밝표했습니다.
또한 구준엽이 DJ로 활동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지 말라며, 미키 황의 폭록와 관련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키 황은 최근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있었으며, 이 사실을 인정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는데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군요.
뿐만 아닙니다. 대만의 아이돌 그룹 ‘페이룬하이’의 멤버이자 유명 배우인 염아륜이 최근 미성년자 남성과의 성관계를 갖는 장면이 유출되어 대만 연예계에 큰 파장이 일어났는데요.
이에 BJ인 야오러는 자신이 영상 속 소년이며, 자신이 16세이던 2018년 염아륜과 교제했으나 당시 상황도 촬영도 동의없이 강제로 진행된 것이며, 영상이 공개된 후 엄청난 고통을 받았음을 폭로했습니다.
또한 염아륜이 당시 3명의 남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밝혀진 후 그화 헤어졌지만, 염아륜으로부터 위협을 당했었다며 그를 성폭행과 불법촬영·유출 혐의 등으로 고소할 것을 밝혔습니다.
야오러는 지난 21일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아륜은 논란이 커지자 성명을 통해 사과 의견을 밝혀 야오러의 기자회견에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야오러는 그의 사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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