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출신의 바바라 팔빈, 201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올해의 루키’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유명 란제리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에 발탁된 유명 모델인데요.
신비스러운 벽안에 매력적인 마스크 덕분에 패션 매거진 보그의 편집자인 미란다 아몬드는 “젊은 시절의 브룩 쉴즈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완벽하게 섞은듯한 절묘한 느낌”이라며 그녀를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많은 팬들 보유하고 있는 바바라 팔빈이 지난해 9월 비밀리에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바라 팔빈은 지난 2018년부터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 교제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바바라 팔빈은 일본의 유명 만화인 ‘나루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딜런 스프라우스과 사랑에 빠졌다며, 두 사람의 동일한 취향에 대해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의 교제 끝에 드디어 정식 부부라 될 예정인 두 사람은 바바라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앞둔 바바라 팔빈은 “내가 자란 고향에서, 내가 가본 곳과 내가 향유한 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거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선남선녀 커플, 결혼 후에도 각자의 길에서 멋진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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