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경력 30여 년에 달하는 베테랑 셰프인 최현석. 2008년 방영된 ‘셰프 최현석의 크레이지 타임’을 시작으로 ‘올리브쇼’와 ‘한식대첩’,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도 익숙한 유명 셰프이다.

최종학력이 고졸인 데다가 해외 유학 한 번 다녀오지 않았지만 자신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그. 190cm에 달하는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 멋진 목소리 덕분에 더욱 인기를 끈 것도 사실.

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두 딸이 있다. 첫째인 최연수는 엠넷의 ‘프로듀스 48’에 참가한 데 이어 현재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둘째는 평범한 학생이다.

훈남인 아빠를 닮은 덕에 두 딸은 각각 172cm와 178cm의 훤칠한 키와 미모를 자랑한다. 문제는 평범하게 지내는 둘째였는데, 키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176cm가 되었을 때는 기어이 오열하고 말았다고.
아빠 때문에 망했어…

본인의 큰 키의 9할이 190cm가 넘는 아빠 탓이라고 원망했다는 것. 언니처럼 연예계나 모델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면 큰 강점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평범하게 지내기에는 아무래도 너무 도드라지는 키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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