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배우 조 알윈이 최근 8살 연하의 여배우 에마 레어드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제기돼 팬들을 놀래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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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레어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사진과 함께 시골 밤 풍경을 배경으로 스쿠터와 함께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 알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관련해 팬들의 메시지가 쇄도하자 어떠한 반응도 없이 그저 댓글 기능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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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알윈은 미국의 국민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2017년부터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연애를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약혼했다는 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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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조 조나스, 존 메이어, 제이크 질렌할, 캘빈 해리스, 톰 히들스턴 등의 유명 스타들과 여러차례 스캔들이 나기도 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조 알윈과는 오랜 기간 묵묵히 연애해왔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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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4월 9일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진 두 사람의 결별 사유가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저 원만하게 이별했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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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보도된 후 테일러 스위프트의 측근인 지지 하디드와 하임 자매를 비롯한 여러 지인들은 모두 조 알윈의 SNS 팔로우를 해제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조 알윈을 팔로우 해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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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인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괜찮아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팬을 발견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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