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명곡 ‘비도 오고 그래서’의 주인공인 싱어송라이터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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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널 너무 모르고’, ‘헤픈 우연’ 등의 곡들로 이별장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녀가 최근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로 돌아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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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최근 웹예능 ‘시즌비시즌’에 출연해 비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헤이즈는 노래 가사들에서 실화 느낌이 난다는 비의 말에 “사실 거의 제 경험담”이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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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간 발매된 곡들의 수를 봐서는 한 사람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 않을 것이냐 반문했고 헤이즈는 “조심스럽지만 한 이별로 너무 많은 영감을 받았다. 너무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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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남친 중 하나가 “자기 노래가 아닌 노래를 자기 노래라고 얘기하고 다닌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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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지난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성격에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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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인 피네이션으로 이적 후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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