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결혼하게 싶게 만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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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제이쓴이 최근 코미디언이자 아내인 홍현희와 한복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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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5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5일 첫아들인 준범군을 품에 안았는데요. 해당 사진은 아들의 돌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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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여성이 결혼 후 경력 단절을 겪는 것과는 달리 홍현희는 결혼과 출산 후에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산 직전까지도 방송활동을 했으며, 출산한 후 50일 만에 초고속으로 방송에 복귀한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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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여자 코미디언들 사이에서 ‘유니콘’ 같은 존재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홍현희의 활발한 활동의 배경에는 아무래도 남편인 제이쓴의 든든한 내조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인 준범군과 출연 중인 초보 아빠 제이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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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산후우울증이 올 것 같다고 하자 바로 방송 복귀를 권유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둘째에 대한 욕심이 있지만 이는 엄마의 홍현희가 결정할 일이라며 아내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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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닙니다. 두 사람은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기부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데요. 매년 결혼기념일인 10월 21에 1,021만 원의 금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들 준범군도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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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3월에는 준범군의 200일을 맞이해 기저귀를 포함한 유아용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또다시 베풀며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 어쩐지 너무 닮고 싶은,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이상적이고 예쁜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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