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서민 에디터, Author at TMI 뉴스

이서민 에디터 (807 Posts)

  • 죽음을 즐기는 의대생들 출처 : 영화[유혹의선] 웬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유혹의 선’이라는 야릇한 제목으로 개봉되었지만 이 영화의 원제인 "플랫라이너(Flatliner)"란 심장박동을 나타내는 모니터의 그래프가 수평선(flatline)이 된 사람, 즉 의학적으로 죽은 사람을 의미한다. 출처 : 영화[유혹의선] 의대생 넬슨(키퍼 서덜랜드)은 친구들에게 의료장비로 심장을 멈춰 죽음에 이르게 했다가 1분 후에 다시 살려내는 임사 체험을 제안한다. 처음엔 두려워하던 친구들이 환상적인 사후세계를 경험한 후 서로 경쟁하듯 죽었다 깨어나기를 반복하게 된다. 1분으로 한정했던 심정지 시간은 이제 2분, 3분으로 점점 늘어나면서 그들은 예상치 못했던 후유증에 시달린다. 무의식과 의식이 뒤엉켜버린 듯, 각자가 숨기고 있던 과거의 잘못과 상처들이..
  • 곰인 듯 곰 아닌 곰 같은 주인공 <패딩턴> 만들기 최신 영화제작 기법들을 살펴보고, 영화의 미래를 상상해 본다.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는 영화 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 은 전 세계에 3,500만 부 이상 판매, 40개국 언어로 번역된 마이클 본드의 원작 [내 이름은 패딩턴] 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영화화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해리포터 제작진이 참여해서 더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 이름은 패딩턴]은 1958년 출판된 오래된 동화이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영국, 미국 등 영어권 독자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인기 캐릭터다. 악당 밀리센트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도 어릴 적 이 책을 읽었던 기억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제68 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BAFTA) 작품상(영국) 부문과 각색 ..
  • 19금 영화 속의 순수한 그녀, 다코타 존슨 ‘유명 배우들의 딸’로만 알려졌던 스물두 살 여배우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을 때, 전 세계가 그녀에게 주목하는 건 당연했다. 의 오프닝 관객 기록을 넘어선 영화 의 여주인공 다코타 존슨이 오늘 라이징 스타의 주인공이다. 다코타 존슨은 1989년 10월 텍사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엄마는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멜라니 그리피스이고, 아빠는 로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돈 존슨이다. 그리고 일곱 살 이후, 그녀의 새 아빠는 안토니오 반데라스다. 외할머니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의 주인공인 티피 헤드렌으로,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의 유전자와 끼를 물려받아 자연스레 3대째 배우의 길을 가고 있다. 1999년 다코타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
  • 유해진 최고의 남남 케미는? 유해진 최고의 남남 케미는? 경박함과 진지함, 유쾌함과 섬뜩함을 자유롭게 오가며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라 불리는 유해진! 대한민국 대표 조연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를 통해 첫 단독주연을 맡아 흥행 가도를 달리는 있다. 그렇다면 유해진의 필모그라피 중에서 최고의 남남 케미를 자랑한 작품은? 베테랑(2015년) 조태오와 최상무 이미지= ⓒCJ 엔터테인먼트 어이가 없는 조태오(유아인)의 안하무인 악행을 돈으로 막고 몸으로 막으며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최상무(유해진)! 무법천지 ‘슈퍼갑’ 조태오는 철두철미 ‘슈퍼을’ 최상무 덕분에 존재한다. 은 유해진과 유아인이 보여주는 악과 악의 시너지가 스크린을 꽉 채우는 영화. 극비수사(2015년) 공길용과 김중산 이미지= ⓒ(주)쇼박스 유괴된 아이를 찾는..
  • '소방관' 곽경택 감독이 고소, 고발 당한 이유 곽경택 감독은 유독 만드는 작품마다 이런저런 사건에 많이 휘말려 왔다는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지난 2018년 영화 은 상영금지 가처분 시청이 철회되어 간신히 대중을 만날 수 있었다. 과거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극화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양해를 구하지 않은 채 제작을 추진하는 바람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던 것. 3년 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감독이 아닌 제작총지휘를 맡은 곽경택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없던 시절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기록한 영화 는 곽경택 감독의 세번째 연출작이었다. 영화는 실제로 부산 출신인 곽경택 감독 본인과 친구들 이야기를 녹여낸 이야기로 극중에서 라이벌 조직의 깡패로 등장하..
  • 기나긴 방황을 슬기롭게 벗어나고 재기한 전설의 크리스마스 악동 '나 홀로 집에'의 깜찍한 케빈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맥컬리 컬킨.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그는 '마이 걸' 등의 작품을 통해 천진난만한 소년의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의 이면에는 컬킨을
  • 봄 처녀의 끝, 플로럴 원피스 영화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오른 꽃무늬 원피스들 여자가 여자이고 싶을 때 그곳에 언제나 꽃무늬 원피스가 있었다. 그래서 플로럴 원피스(Floral Print One-Piece Dress)는 ‘복고’라는 말이 멋적을 정도로 어느 시대나 존재 해 왔다.[영화 속 패션] 1회에서 다루었던 크라바트가 ‘봄 신사의 끝’이었다면, 봄을 사랑하는 숙녀의 끝판 아이템은 역시 꽃무늬 원피스이지 않을까.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 속 꽃무늬 원피스를 살펴 본다. 의심없이 활짝 핀 미국 중산층 냉전시대의 반사이익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던 60년대 미국 경제의 최대 수혜자는 중산층 주부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가장들이 벌어들인 수입으로 큰집에 살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한껏 행복했다. 60년대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을 다룬 이 영..
  • 원조 베이글녀의 위엄. 올리비아 핫세 청춘의 계절 봄이다. 이번 전설의 미녀는 청춘의 상징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다. 아리헨티나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혹은Olivia Osuna)는 13살 때 영국의 TV 드라마 에 아역의 출연하면서 연기인생을 시작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데뷔작이다. 동서양의 모든 아름다움이 절묘하게 교집합을 이룬 올리비아 핫세의 비현실적인 미모에 전 세계가 발칼 뒤집어졌다. 원작에 충실한 대사가 일반인들에게 고문에 가까웠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그녀는 순식간에 전 세계 남자들의 첫 사랑이 되었고, 비디오가 없던 시절, 수위 높은 노출씬을 보고자 남자들은 극장을 찾고 또 찾았다. (게다가 그녀는 굉장한 글래머였다.) 그러나 로미오역의 레너드 위팅과 실제..
  • 대한민국 19금 성인 애니메이션 돌아보기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가 에 이어 발표한 가 뜨겁다.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늪’과 같은 존재였던 성인용 장편 애니메이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성인이 볼만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것은 엄청난 시련이었다. 중요한 작품들을 짚어본다. 1. 부끄러운 문화제 (1994) 한국 최초의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표방하던 이 작품은, 당시 최고의 섹시 스타였던 최민수와 김혜수가 남녀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았다. 엄정화와 조형기도 각각 비중 있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일본 야쿠자가 가지고 있던 한국의 보검이 사라지자 하일은 일본과 뉴욕을 오가며 보검의 행방을 찾는다. 자동차 디자이너인 연인 채린이 모터쇼 준비로 바쁜 와중에 하일은 미국 유학시절 연인이었던 조슈아를 만나 여러 가지 도..
  • 우리가 잘 모르는 '김태리'의 얼굴들 [아가씨], [1984], [미스터 썬샤인] 이전의 김태리는 어땠을까?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작품들을 찾아봤다. [아가씨]에서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났던 김태리는 하정우를 밀고 김민희를 당기며 극을 이끌어간다. 요망하기 이를 데 없는 ‘숙희’라는 캐릭터를 여린 얼굴선과 다부진 눈빛으로 연기했다. 어디서 이렇게 대단한 배우가 갑자기 나타났을까. 우리가 잘 모르는 그녀의 흔적들을 되짚어 본다. 대학의 연극동아리에서 연기를 접한 그녀는 2학년 때 연기에 인생을 던지기로 결심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극단 ‘이루’에서 활동하며, 몇 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는데 그중 그나마 알려진 작품이 [문영](2015)이다. 알콜중독인 아버지의 폭언 속에 살고 있는 문영(김태리)은 말을 하지 못 한다. 그녀의 유일한..
  • 50대 언니들의 놀라운 자기 관리 비법 명품 연기로 오랜 기간동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여배우들. 특히나 최근 전도연, 김희애 등 5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는데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 남편의 이것이 ‘강동원’이라는 여배우 남편과 만난지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공개한 바 있는 배우 진서연. 결혼식은 2년 후에 정식으로 올렸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결혼식을 하기 전까지 부모님께도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 바 있습니다. 심지어
  • 한국말 잘 못해서 토마토와 대화하던 중국 출신 연예인 걸그룹 f(x)의 리더 빅토리아 송 어떻게 지내나요? 2009년 데뷔한 SM의 다국적 걸그룹 f(x). 실험적인 음악과 특이한 가사가 특징인 팀이었는데요. 팀의 가장 연장자이자 리더인 빅토리아 송은 중국 출신으로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 이효리 자매로 오해 받는다는 천만배우의 아내 배우 김민재의 아내가 이효리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효리뿐만 아니라 한소희, 강혜정, 김태리 등 한국 대표 미녀들이 담긴 얼굴로 여자 연예인들마저 감탄했다고 합니다. 결혼 9년 차 김민재가 아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그는 "아내가 요가원을 다녔는데, 이효리 씨와 마주쳤다. 둘이 서 있는데 꼭 자매 같더라"며 아내 비주얼
  • 날씨계의 김혜수라고 불리던 초 미녀 기상캐스터 2005년 MBC의 기상캐스터로 발탁되었는데, 171cm의 큰 키와 눈에 띄는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는데요.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그 인기 때문에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스튜디오의 밝은 조명 때문에 뜻하지 않게 ‘시스루’가 되어버린 의상 때문에 한동안 ‘날씨계의 김혜수’라는 별
  • 23살에 결혼한게 인생 최대 일탈이라는 쇼윈도 부부 2005년 만 23세의 이른 나이에 결혼해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리고 만 한가인. 덕분에 그녀의 남편인 연정훈은 '국민 도둑놈'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는데요.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충격은 가시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2년 아시아나 항공의 CF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한가인은 같은 해 KBS '햇빛 사냥
  • 후배에게 집도 월세 500만원도 전부 쾌척한 의리남 아버지가 LG화학 사장 출신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일으켰던 배우 이이경. 지금은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지만, 데뷔 초까지만 해도 아버지의 격렬한 반대에 직면해야 했다. 그래서 집을 뛰쳐나와 종합병원에서 일주일을 넘게 버티는가 하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2012년 '학교 2013'에 출연한 후 얼굴을 조금씩
  • 못생겨서 예술대학 삼수했다는 대륙의 미녀 배우 중국 3대 예술대학으로 유명한 중앙희극학원 출신인 탕웨이. 그녀 외에도 해당 학원 출신으로는 유덕화, 공리, 장쯔이를 비롯해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등이 있다. 탕웨이는 원래 연기과 지망생이었으나 두 번의 입학 실패 끝 연출 전공으로 바꾸어 입학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연기과에서 계속 탈락한 이유는 '배우를 하기엔 얼굴이 못 생겨서'였다고. 재수를 했음에도
  • 해외 명품만 좋아하는 배우라는 오해 샀었던 이 배우의 드레스 핏 단아한 얼굴과 나지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수애. 화려한 마스크는 아니지만 168cm의 늘씬한 키와 비율 덕분에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스타. 그런 그녀가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영화제와 시상식의 레드카펫. 늘씬한 비율과 90도로 떨어지는 완벽한 직각어깨 덕분에 어떠한 스타일, 어떠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어도 완벽한 드레스 핏을 자랑한다
  • 술 따르라는 감독 따귀 날려서 방송 정지 6개월 당한 제니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 문분홍 여사 역할을 맡은 데 이어 다양한 작품에서 다소 강한 성격의 부잣집 여사님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박준금. 실제로도 당찬 성격의 소유자인데요. 20대 초반 1982년 KBS 주말연속극 '순애'로 데뷔한 그녀는 신인 시절에도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감독들에게 참지 않고 감독들에게 "왜 반말을 하냐?"라고
1 2 3 4 5 6 41

추천 뉴스

  • 1
    동료들이 뽑은 방송과 실제가 너무 다르다는 여자 아나운서

    연예 이슈 

  • 2
    아내와 이혼하더니 머라이어 캐리와 열애설 난 한국계 뮤지션

    연예 이슈 

  • 3
    실제 일본인보다 일본인 같았던 야인시대 나미꼬

    연예 이슈 

  • 4
    제주 출신인거 대부분 몰랐던 미녀 여배우

    스타 비하인드 

  • 5
    전국에서 가장 예쁜 어린이로 뽑혔던 김현주

    연예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스캔들 때문에 KBS 출연금지 당했던 여배우

    연예 이슈 

  • 2
    일본이 리메이크한 <써니>는 어떤 영화일까?

    영화/OTT 뉴스 

  • 3
    교회에서 만나 결혼식 올린다는 '흥부네 13남매' 장녀 여배우

    연예 이슈 

  • 4
    고등학교때 1년 '꿇었다'는 사실 밝힌 여자 아이돌

    연예 이슈 

  • 5
    재벌과 결혼한 원조 걸그룹 멤버의 끔찍했던 결혼생활

    연예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