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 출신 송다혜가 티빙 ‘환승연애3’에서 함께 출연했지만 이별을 선택한 서동진과의 투샷을 공개해 재결합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승연애3’ 마지막 데이트 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송다혜는 18살이었던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서동진과 무려 13년간 연애를 이어왔고, 서동진 역시 아이돌 연습생이었으나 첫사랑인 송다혜와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일으켰다.
‘환승연애’ 시리즈 사상 최장기간 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절절한 러브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서로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하면서도 두 사람의 오랜 연애 서사를 잊지 못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송다혜가 서동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자 프로그램에서 송다혜와 새로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최창진이 ‘응원한다. 두 명 다 진심으로’라는 댓글을 남겨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한편, ‘환승연애3’는 티빙의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기록하고 클립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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