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파묘’
열혈 홍보 중인 이유는?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묘’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홍진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진호가 개봉일에 꼭 봐야할 영화’라는 제목으로 ‘파묘’가 소개되었다. 프로게이머 시절 임요환에게 밀려 만년 준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숫자 ‘2’의 대명사가 된 홍진호.
덕분에 네티즌들은 2월 22일은 홍진호의 별명인 ‘콩진호’를 따 콩콩절이라 부르고 있는데, 바로 ‘파묘’가 콩콩절인 2월 22일에 개봉한다. 제목까지 2글자라서 내용이나 출연진과 관계없이 ‘파묘’는 홍진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작품이 되어버린 상황.
‘파묘’ 콩콩절 개봉! 2024년 최고의 기대작
‘파묘’ 다음 주에 개봉합니다. 커밍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에 홍진호가 반응했다. 홍진호는 지난 2월 13일 자신의 SNS에 직접 ‘파묘’ 홍보에 나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공식 프로모션은 아니었고, 홍진호의 자발적 홍보였다고.
하지만 덕분인지 개봉일인 2월 22일 용산 CGV에서는 22시 22분에 ‘파묘’ 과몰입 상영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E22번 좌석을 놓칠 수 없다!’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홍진호가 오는 것 아니냐고 기대하고 있다. 과연!!!
익히들 아시다시피 ‘파묘’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이다.
제작 초기부터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과 이도현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든든하게 받치고 이끌어가는 배우들이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은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콩콩절’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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