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대세 중의 대세 배우로 등극한 티모시 샬라메가 미국의 사업가이자 모델인 카일리 제너와 공식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미국의 연예매체인 페이지식스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두 사람이 LA의 유명 식당 인근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있었던 파리 패션위크에서부터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앞서 켄달 제너의 차량이 비버리힐스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저택에서 포착된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할리우드 유명 셀럽 가족인 카다시안 가의 막내딸로 화장품 사업의 큰 성공으로 총자산 8천억 원에 달하는 최연소 억만장자로,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한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카일리 제너는 전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트래비스 스캇과 2017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둘을 뒀으나 최근 결별 후 싱글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주연을 맡은 ‘콜 미 바이 유어네임’에서 주인공 엘리오 펄먼 역할을 맡아 펼친 호연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 번째로 주연상 후보에 올라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 등의 작품을 통해 대세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그는 ‘프랜치 디스패치’, ‘돈 룩 업’, ‘듄’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이며
올 하반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웡카의 과거를 다룬 영화 ‘웡카’와 ‘듄: 파트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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