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가 공개한 ‘할리 퀸’ 차기작에서
로맨스 연기할 캐릭터는 여성?
영화는 대차게 망했지만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이 구역의 미친 X 할리 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는 말 그대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200% 발휘,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된다.
이어 ‘버즈 오브 프레이’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총 3편의 작품에서 할리 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 큰 인기에 힘입어 할리 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최소 2편은 더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한 편은 바로 DC의 대표 여성 빌런들인 캣우먼과 포이즌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고담 시티 사이렌즈’로 앞서 공개된 ‘버즈 오브 프레이’가 여성 히어로들을 그린 것과는 반대인 상황.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2/b67feaeb-d6d1-4d4d-accc-c3f609447395.png)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제작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해당 작. 마고 로비는 최근 인터뷰에서 “할리 퀸과 포이즌 아이비 캐릭터가 로맨스에 빠지는 실사 영화를 기대한다”고 밝혀 또 다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2/8fdffc05-ac97-494a-b14c-53aea37a6965.png)
앞서 언급했듯 빌런인 포이즌 아이비는 배트맨 시리즈에 출연하는 악역으로 원래 우수한 학생이었으나 좋아하던 남자의 실험에 의해 몸에서 식물이 자라는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며 결국 남성을 혐오하게 되는 캐릭터.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2/eb343da8-7cab-4680-bd80-8fa0267e7e7e.png)
원작 코믹스에서도 할리 퀸과 포이즌 아이비는 이래저래 얽히는 콤비이자 파트너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커와의 과격하고도 대찬 이별을 경험한 할리 퀸의 새로운 로맨스라니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30112/18c5d72d-4495-4f93-8a22-4a85286c5eff.png)
2년여만에 다시 마고 로비에게서 할리 퀸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으니 팬들은 다시 기대할 수 밖에, 모쪼록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소식이 또 들려오길 기다려봐야겠다.
마고 로비는 배우에서 프로듀서,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영화 ‘암스테르담’이 개봉한데 이어 ‘바빌론’, ‘바비’ 등의 여러 작품의 개봉 역시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