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부부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커플
네 번째 작품 ‘더 아일랜드’ 출연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 부부가 어느덧 4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콜드 워, 이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더 아일랜드’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일랜드’는 1930년대 문명에 등을 돌린 한 미국인 부부가 외딴 무인도에 낙원을 만들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부부의 계획을 알게 된 유럽의 어느 백작 부인이 섬에 고급 호텔을 지을 계획을 세우는데요. 인물들 사이에 피어나는 유혹과 질투, 불륜, 배신 등 다양한 인간의 심리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와 ‘조커’로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캐롤’ 등으로 유명한 아내인 루니 마라와 ‘그녀’에서 이혼한 부부 역할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연인이 된 후 ‘돈 워리’로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합니다. 동료이자 연인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죠.
두 사람은 2019년 ‘조커’가 개봉하기 전인 6월 약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탄 뒤 공개된 루니 마라와의 애프터 파티 사진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호아킨 피닉스는 ‘나폴레옹’과 ‘조커’의 후속편인 ‘조커: 폴리 아 되’로, 루니 마라는 오드리 헵번의 전기를 그린 ‘오드리 헵번’으로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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