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차주영. 대중들의 큰 관심과 함께 미국 유타 대학교/유타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사실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현대무용을 배운 것은 물론 검도 3단 유단자이자, 드럼 연주가 취미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낳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최근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바이크 라이딩을 즐긴 지 몇 년째 되었다는 차주영은 라이더 자켓과 카고바지에 부츠 등 완벽한 라이딩 룩과 안전한 주행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사찰인 진관사에 방문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차주영이 선보인 바이크는 혼다의 헌터커브 CT125로 가격은 5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정연,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전공해 서울대학교 사회체육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연예계에서 익스트림한 스포츠들을 많이 즐기는 여성 스타들 중 하나로 바이크 라이딩이 취미입니다.
2020년 오토바이를 첫 구매한 오정연은 현재까지 푸딩이, 구름이, 홍춘이, 할둥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총 4대의 바이크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홍춘이라는 이름의 두카티 슈퍼스포츠는 판매가 2,500만 원 대로 알려져 있으며, 할둥이 할리데이비슨 로우라이더 S는 무려 4,000만 원대의 가격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우 최강희 역시 유명한 여성 라이더로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액션 연기와 함께 오토바이 라이딩 신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역시 라이딩이 취미인데요. 강주은은 방송을 통해 온 가족이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꽃비는 단순한 바이크 라이더가 아닙니다. SNS의 닉네임은 무려 ‘바이크 전도사’인데요. ‘치맛바람 라이더스’라는 여성 라이더 팀을 구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실적인 입문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지난 2021년에는 ‘아무튼, 바이크’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언젠가 이 멋진 취미를 가진 여성스타들이 다같이 모여서 함께 라이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괜스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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