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영화제-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인데요.
송중기가 맡은 ‘치건’은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서늘함과 예상치 못한 따스함을 가진 역할이며,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소속사의 이름으로 공동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송중기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후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장면들이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하고 기대되는 점이 많았던 영화였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한 한국 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됐고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지 15년만에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게 된 송중기. 이번 초청은 여러모로 뜻깊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쌍화점 감독 유하 출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심지호, 임주환, 여욱환, 송중기, 장지원, 김춘기, 이종구, 권태원, 도용구, 함건수, 노민우, 도예성, 박종수, 민지혁, 정성일, 김태수, 현우, 이세랑, 김길동, 기세형, 김양진, 김기방, 정인화, 정우진, 최유진, 강동균, 이풍운, 김재연, 김경희, 임지영, 우희, 조상민, 수혁, 서영주, 백재호, 고인범, 홍종현, 조성윤, 박성훈 평점 7.2
지난 1월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던 송중기. 현재 차기작인 ‘로기완’ 촬영차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헝가리에 머물고 있는데요.
송중기가 과연 이번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것인지, 많은 관계자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중입니다.
화란 감독 김창훈 출연 홍사빈, 송중기, 비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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