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25주년을 넘겼지만 여전히 요정-여신 미모를 자랑하는 1세대 걸그룹 S.E.S. 출신의 유진
데뷔 초부터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듯한 아름다운 미모와 고운 목소리, 춤선을 자랑하며 팀의 센터를 맡았는데요. 지금은 두 자매를 둔 40대 엄마가 되었음에도 20대 시절 못지 않은 방부제 미모로 1세대 아이돌 센터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유진. 자신을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서 특별 이벤트를 선사했습니다. 바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춘 것인데요.
지금의 뉴진스가 꼭 자신이 데뷔했을 때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았다는 유진. 특히나 춤을 선보이기 전에 “많이들 찍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여전한 미모는 물론 여유로운 미소와 남다른 춤선으로 2분이 넘는 시간동안 오롯하게 무대를 채운 유진. 영상을 남겨준 팬들에게 무척이나 감사할 정도의 은혜로운 모습이었습니다.
1997년 S.E.S.의 멤버로 데뷔한 유진,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보아의 일본 진출의 초석을 깔아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팀과 솔로가수 활동이 끝난 후에는 배우로 활약하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유진. 2021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악역 ‘오윤희’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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