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또’ 차서원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의 놀라운 내용

오는 3월 17일 첫 공개를 앞둔 ‘비의도적 연애담’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BL(Boys Love) 드라마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두 번째 남편’으로 일일극의 황태자로 등극한데 이어, ‘나 혼자 산다’에서 오직 낭만을 위해 한 겨울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는 옥탑방에서 기름 난로를 떼며 지내는 모습으로 낭만 또라이, 일명 ‘낭또’라는 별명을 가진 차서원이 ‘윤태준’ 역할을 맡았는데요.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모태솔로로 알려진 그룹 ‘B1A4’ 출신으로 ‘맛있는 연애’,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의 여러 작품에서 배우로도 활약해온 공찬이 ‘지원영’ 역할을 맡습니다.

차서원이 맡은 ‘윤태준’은 세상에서 삭제되듯 사라져 버린 까칠한 성격의 천재 도예가이며, 공찬이 맡은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기지 않는 핵인싸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아이돌 출신인 공찬이 BL 장르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서원은 해당 작의 촬영을 마친 직후인 지난 11월 입대했는데요. 과연 ‘낭또’ 차서원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케미와 설레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3월 17일 티빙에서 첫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