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 역할을 맡은 영화 ‘대가족’
촬영차 과감한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
지난 2월 7일 공개연애 중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2달 후인 4월 7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사실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삭발한 머리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이야기들이 있기도 했지만, 지난 2월 15일 ‘피크타임’ 제작보고회에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의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바로 가발을 쓰고 등장한 것인데요. 이승기가 삭발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전혀 티가 나지 않아, 당장 이번주에 결혼식을 올린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자연스러운 모습은 물론 오른속 약지에 결혼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의 결혼식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 외에도 여러 연예계 선후배들과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로 데뷔 19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엔터테이너인 이승기. 다양한 음악, 방송, 연기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지난 2월 22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브로마블’ 촬영차 두바이로 출국, 배우 유연석, 이동휘, 지석진, 슈퍼주니어 규현, 세븐틴 조슈아·호시 등과 새로운 케미의 예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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