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송혜교와 전지현.
데뷔 후 20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톱스타들이지요.
스타들의 높은 인기는 당연히 출연료로 이어집니다. 두 사람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2021년 기준 2억 원대의 높은 금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으로 나날이 주가가 상승 중인 송혜교의 경우 앞으로 출연할 작품에서는 몸값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배우들의 경우 두 여배우보다 출연료가 더 높은 것이 사실인데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던 송중기를 비롯해 이종석, 지창욱 등의 배우들은 회차당 무려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세 배우들보다 더 높은 출연료를 기록한 배우는 바로 김수현인데요. 지난해 출연한 쿠팡플레이 ‘어느 날’에서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김수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냐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김수현보다 무려 2배 높은 10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가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바로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등극,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이정재가 바로 1위의 주인공입니다. 지난해 한 매체에서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이정재가 회당 10억 원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를 한 바 있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정재가 전편의 어마어마한 흥행에 비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계에서는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편입니다.
밝혀진 소문에 의하면 오징어게임 시즌2의 제작비는 출연료를 제외한 순수 제작비만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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