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의 태용이
최근 일본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최근 NCT 127의 월드 투어를 위해 콜롬비아 보고타에 머물던 태용. 지난 25일 콜롬비아 황금박물관에 방문,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태용이 관람한 전시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 태용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그리고 한반도가 그려진 벽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사진 속 한반도에 독도가 포함되어 있는 모습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독도는 일본땅’이라느니 ‘반일’이라느니 하는 핑계를 대며 태용을 비난,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일로 과거 태용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후원 팔찌를 여러차례 착용한 것 역시 화제가 되며 양국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적지 않은 팬덤을 보유한 태용의 용기있는 행동에 한국에서는 타 아이돌 팬들의 호감마저 사고 있는 태용입니다.
2016년 NCT U로 첫 데뷔한 태용, 잘생긴 외모와 춤실력으로 팀에서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고 있는 것은 물론 NTC 127, SuperM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스트릿맨파이터’의 저지로 활약하기도 했던 태용은 최근 NCT 127 월드 투어에 이어 정규 4집 리패키지인 ‘Ay-Yo’를 발매,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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