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라는 전미도
2017년 ‘스위니토드’에서 러빗부인 역할을 맡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의 수상을 수상한 전미도. 지난해 말부터 올 3월까지 다시 ‘스위니토드’를 통해 무대에 올라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그러자 전미도는 “성대가 3개쯤 있다. 때마다 성대를 갈아 끼운다”는 센스있고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이번 작품의 캐릭터를 위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베테랑 배우 전미도. 조승우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라고 밝힌 것은 유명한 일화이며 두 사람은 뮤지컬계의 ‘최불암-김혜자’라 불리기도 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채송화’ 역할을 맡으며 무대를 넘어 방송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 올 상반기 ‘서른, 아홉’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정찬영’ 역할로 전작과는 상반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오랜만의 뮤지컬 복귀를 성공리에 마친 전미도. 현재는 휴식 중이며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커넥션’의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댓글1
ㅁㅇ
목소리 들을수있게 유튜브 링크라도 좀 해줘라